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은 어떻게 수익을 만드는지 모릅니다. 막연히 내가 원하는 주식을 사고 팔아서 단기간에 이익을 실현하는 것만 생각했지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업들만 골라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ETF(상장지수펀드)는 내가 주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펀드 회사가 좋은 실적을 내는 굴지의 회사들을 골라서 투자해 주기 때문에 주식투자로 인한 리스크가 관리됩니다.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미국에 뛰어난 기업들이 많아서 미국 ETF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성, 시장 유동성, 다양성, 낮은 비용, 위험 관리 등 면에서 좋습니다.
미국 ETF에 투자하려면, 국내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서 미국에 직접투자해도 되지만, 국내 증권사에서 개발한 미국 ETF 상품에 투자해도 됩니다.
이 글에서는 왜 미국 ETF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 미국 ETF 종류와 국내 상장 미국 ETF 종류를 자세히 알아본 후, 국내 상장 미국 ETF에 투자할 때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따져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미국 ETF와 국내상장 미국 ETF 중 어느 쪽에 투자를 해야하는 것이 더 이득이 되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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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종류와 국내 상장 미국 ETF 종류와 투자 시 발생비용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
왜 미국인가?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 투자를 하는 것이 괜찮은가?
외국에 투자를 한다면 그 많은 나라 중에서 왜 미국인가라는 의문이 들 겁니다.
1. 미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새로운 살 곳을 찾아와 만든 국가로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유 민주주의 정치 체제를 유지하고 자본주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경제를 발전시키는 국가입니다.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로비스트를 두고 국회위원들에게 로비를 하는 것인 합법적일 정도로 기업들의 영향력이 셉니다.
2. 경제 트랜드 주도할 기업 등장 가능성 큼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자율성과 성장성, 발전성이 다른 나라보다 큽니다.
스타트 업 사업만 예를 들더라도 어느 나라에서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기업들이 계속 등장합니다.
물론, 그 중에서 성공하는 새로운 기업의 숫자가 아주 적겠지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도 나오게 됩니다.
그만큼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가능성이 큰 환경이라는 뜻입니다.
미국은 개척하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높이 사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에서 낯선 땅인 신대륙에 와서 서부로 개척해 갔던 역사적 배경 때문으로 보입니다.
1976년도 빌 게이츠가 Microsoft라는 상호명을 등록한 후 1986년도 상장, 창업 22년만인 2018년 11월에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미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2004년 2월 하버드 대학에서 창업한 후 2024년 8월 현재 미국 시총 7위를 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테슬라는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가 설립하였는데 2004년 일론 머스크가 650만 달러를 투자하여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제 20여년이 되었는데 시가총액 15위입니다.
이런 일이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하겠습니까?
재벌 위주의 경제 체계라서 어려울 겁니다.
독재 국가인 중국에서는 가능할까요?
사무라이 문화가 판을 치는 일본에서는 가능할까요?
카스트 제도로 발 묶여 있는 인도에서는 가능할까요?
이처럼 미국에서는 세계 경제 트랜드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들이 계속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내의 엄청난 경쟁에서 살아 남는 기업은 세계 시장 경쟁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3. 미국민들도 자국 기업을 신뢰
🔶2020년과 2023년 말 일본 은행의 조사 결과입니다.
🔹일본 가계 금융 자산의 비중 (2023년)
현금(52.62%)/주식(12.9%)/펀드(5.0%)
🔹미국 가계의 금융 자산 비중 (2020년)
현금(13.7%)/주식(32.5%)/펀드(12.3%)
🔶일본은 오랜 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을 대비하려고 현금을 더 보유하는 걸 선호하나, 미국인들은 현금보다는 주식과 펀드에 더 투자를 합니다.
이만큼 미국인들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수익을 주는 주식과 펀드에 더 투자하는 걸 좋아한다는 반증입니다.
4. 최고의 교육 시스템
미국은 전 세계 인재들이 학문을 배우러 가는 나라이며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추어 인재를 잘 길러 내는 나라입니다.
5.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나라
여러 국가의 인재들이 살고 싶어 하는 나라이며 실제로 각 국 인재들이 모여 들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왜 미국 ETF인가?
✅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미국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특정 지수 (S&P 500, 나스닥100, 다우존스 등), 특정 산업 (반도체 등), 원자재, 부동산 등, 성과를 따라 가도록 설계되기 때문에 해당 지수에 포함된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장의 안정성, 성장성, 발전성을 볼 때 미국의 대형 회사에 투자를 함으로써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투자자가 직접 개별 주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어 투자 안정성이 올라가서 리스크 관리가 됩니다.
✅ 미국 ETF에 투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은 유동성 - 거래량이 많아 원할 때 매매 용이
2) 다양성 -S&P500, 나스닥100, 산업별/테마별/원자재/부동산 등, 여러 가지 ETF 선택 가능
3) 안정성 -미국 경제의 안정성에 기반하여 안전한 투자로 평가됨. 주가 꾸준한 우상향.
🏅1990년부터 현재까지의 미국 3대 지수 성장 및 투자 성적
🔹S&P 500 : 약 13.6배 (연간 수익률 약 9~10%)
🔹나스닥 100 : 약 44배 (연간 수익률 약 13~14%)
🔹다우존스 : 약 12.5배 (연간 수익률 약 8~9%)
위 숫치로 봤을 때, 특히 기술 부문의 높은 성장이 두드러지며, 지난 34년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수익률 - 연 평균 8~14%
5) 낮은 비용 -펀드 운용 보수가 비교적 저렴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SPY : 0.09%
🔹IVV/VOO : 0.03%
🔹QQQ : 0.2%
🔹QQQM : 0.15%
투자하기 전에 ETF의 총비용인 TER (Total Expense Ratio)을 따져 봐야 합니다.
TER이 높으면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합해서 총비용 (TER)이라 합니다.
미국 ETF 종류
✅미국 ETF(Exchange-Traded Fund)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여러 자산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ETF가 존재하며, 각각의 ETF는 특정한 투자 전략이나 자산군에 집중합니다.
✅미국 ETF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ETF에 대해 하나씩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주식형 ETF
주식형 ETF는 주식 시장의 특정 지수나 섹터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러한 ETF는 일반적으로 특정 국가나 시장의 전체 주식 지수 또는 특정 산업 섹터의 지수를 따라가며, 주식 투자자에게 분산된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S&P 500 ETF (SPY, VOO, IVV):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미국 대형주에 투자하는 가장 대표적인 ETF입니다.
🔶나스닥 100 ETF (QQQ, QQQM):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며, 주로 기술주 중심의 대형주에 투자합니다.
🔶iShares Russell 2000 ETF (IWM):
미국 중소형주를 대표하는 러셀 2000 지수를 추종합니다.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VTI):
미국 내 상장된 거의 모든 주식을 포괄하는, 매우 광범위한 주식에 투자합니다.
🌴이 외에도 특정 산업 섹터에 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 (XLK):
정보 기술(IT)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ETF입니다.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XLF):
금융 섹터에 투자하는 ETF로, 주요 은행과 금융 기업들이 포함됩니다.
2. 채권형 ETF
채권형 ETF는 정부나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채권형 ETF는 보통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피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 (AGG):
미국 전체 채권 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정부 및 기업 채권을 포함합니다.
🔶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 (BND):
미국 채권 시장 전반에 걸친 다양한 채권을 추종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합니다.
🔶iShares TIPS Bond ETF (TIP):
인플레이션에 연동된 미국 재무부 채권(TIPS)에 투자하여, 인플레이션 헤지를 제공합니다.
3. 원자재형 ETF
원자재형 ETF는 금, 은, 석유 등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ETF로, 원자재 시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ETF는 원자재 가격 변동성에 노출되며,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SPDR Gold Shares (GLD):
금 가격을 직접적으로 추종하는 ETF로, 금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습니다
🔶United States Oil Fund (USO):
미국 원유 가격을 추종하는 ETF로, 에너지 섹터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iShares Silver Trust (SLV):
은 가격을 추종하는 ETF로, 금과 함께 귀금속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4. 테마형 ETF
테마형 ETF는 특정 투자 테마나 트렌드에 따라 구성된 ETF로, 투자자의 관심이 있는 특정 산업이나 혁신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ETF는 특정한 사회적, 경제적 또는 기술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설계됩니다.
🔶ARK Innovation ETF (ARKK):
혁신적인 기술과 신산업에 투자하는 ETF로, 핀테크, 유전자 편집,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에 투자합니다.
🔶Global X Robotics & Artificial Intelligence ETF (BOTZ):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ETF입니다.
🔶Invesco Solar ETF (TAN):
태양광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며, 친환경 에너지 테마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5. 지역별 ETF
지역별 ETF는 특정 국가나 지역의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러한 ETF는 특정 지역의 경제 성장을 믿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 (EEM):
신흥 시장 국가들(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Vanguard FTSE Europe ETF (VGK):
유럽 주식 시장을 추종하며, 유럽 대형주에 분산 투자합니다.
🔶iShares MSCI Japan ETF (EWJ):
일본 주식 시장에 투자하며, 일본의 대형주와 중형주에 집중합니다.
🌴이 외에도 개별 국가에 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iShares MSCI South Korea ETF (EWY):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ETF로, 한국의 주요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iShares China Large-Cap ETF (FXI):
중국 대형주에 투자하며, 중국의 경제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미국 ETF 소결론
미국 ETF는 다양한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목표와 전략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주식형, 채권형, 원자재형 ETF 외에도 테마형, 지역별 ETF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투자자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ETF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운용규모, 수수료, 운용사 등을 고려해 최적의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S&P500과 나스닥100지수 변동 보기
위에서 미국 ETF종류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 상품 종류를 살펴 보기 전에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지수가 과거부터 오늘까지 어떻게 변동되었는지를 먼저 보겠습니다.
참고로, 미국 주식시장 지수에는 S&P500과 나스닥100외에도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 러셀 2000 지수도 있고, 각 섹터별 지수들도 있습니다.
1. 미국 S&P 500 지수 변화와 연평균 수익률
미국 S&P 500지수를 능가할 수 있는 주가 지수나 개별 기업은 없다고 할 정도로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연평균 상승률은 7.07%입니다.
그러나, 2000년 이후부터 엄청나게 하락했고,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고 2000년에서 13년이 지난 2013년 경이 되어서야 회복했고, 2020년과 2022년도에도 주가가 크게 폭락한 역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지수가 만들어진 1923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수익률이 약 11%입니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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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그래프 (1995년~2024년) |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0년이후, 2008년, 2020년, 2022년에 크게 하락했음을 그래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이유들로 인해서 하락했습니다.
최근인 2022년에는 코로나 2차 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미국의 양적 완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급격 인상 등으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래프에서 보시듯이 주가가 폭락했었습니다.
2. 미국 나스닥 100 지수 변화
미국 S&P 500 지수 변화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나스닥100 지수는 S&P500 지수보다 변동성이 훨씬 커서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큰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인식해야 합니다.
2000년 이후부터 80%가 넘게 하락했고,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고 2000년에서 17년이 지난 2017년 경이 되어서야 회복했습니다.
2000년 이후 지수 회복도 S&P500보다 많이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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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100 지수 그래프 (1995년~2024년) |
국내 상장 미국 ETF 상품 종류
국내에서 국내 증권사를 통해 미국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원화로 간편하게 투자를 할 수 있고, 한국어로 정보를 제공 받고 고객센터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음과 같은 상품들이 있습니다.
1. 미국 S&P 500 ETF
🔼국내에 상장된 S&P 500 ETF 대표 상품으로는 13개 있습니다.(24.8.6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플러스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에서 각각 투자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13종의 ETF는 PR환노출형, PR환헤지형, TR환노출형, TR환헤지형, 4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PR은 Price Return의 약자인데 배당금을 현금으로 돌려 주는 것이고 TR은 Total Return의 약자인데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ETF 뒤에 TR이 붙지 않으면 PR 상품입니다.
🔶S&P 500 TR지수와 S&P 500 PR 지수를 비교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2023년 12월 31일 기준)
🔹1년 성과는 TR이 약 2% 정도 우위이고,
🔹5년 성과는 TR이 약 6% 우위이며,
🔹10년 성과는 TR이 약 53% 우위임.
ETF | 운용사 | 자산총액 | 실질부담비용(총수수료) | 1년수익률(TR) | 연간분배율 | 배당성향 |
TIGER미국S&P500 | 미래에셋 | 41,862억 | 0.1761% | 26.44% | 1.27% | 분기 |
TIGER미국S&P500TR(H) | 미래에셋 | 2,560억 | 0.2849% | 17.22% | - | 배당재투자 |
KODEX미국S&P500(H) | 삼성 | 2,667억 | 0.2742% | 16.31% | 1.08% | 분기 |
KODEX미국S&P500TR | 삼성 | 15,521억 | 0.1660% | 26.44% | - | 배당재투자 |
SOL미국S&P500 | 신한 | 963억 |
0.2087% |
26.62% | 1.07% | 월 |
RISE미국S&P500 | KB | 4,522억 | 0.1562% | 26.47% | 1.16% | 분기 |
RISE미국S&P500(H) | KB | 363억 | 0.3139% | 16.98% | 1.26% | 월 |
PLUS미국S&P500 | 플러스 | 194억 | 0.7208% | 25.36% | 1.42% | 분기 |
PLUS미국S&P500(H) | 플러스 | 642억 | 0.5312% | 17.77% | 0.44% | 분기 |
KOSEF미국S&P500 | 키움 | 746억 | 0.5035% | 26.34% | 0.60% | 분기 |
KOSEF미국S&P500(H) | 키움 | 111억 | 0.5070% | 17.03% | 0.00% | 분기 |
ACE미국S&P500 | 한국투자신탁 | 11,803억 | 0.1692% | 26.56% | 1.24% | 분기 |
WOORI미국S&P500 | 우리 | 196억 | 0.3736% | 26.45% | - | 분기 |
♦이름 뒤에 붙은 H는 환헷지 상품입니다.
(출처-블로그 바람부는대로 S&P 500 ETF 국내 13종 수수료, 수익율 비교 (2024.08.03))
자산총액, 실질부담비용, 연간분배율, 배당성향, 환율방어가 각각 다르므로 세심히 따져 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2. 미국 나스닥 100 ETF
🔼미국 나스닥 100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지수로서 미국 빅테크 기업이 모두 상장되어 있는 주요 주가 지수입니다.
1985년에 시작된 지수인데 나스닥 상장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많은 상위 100개 비금융업종 대표 기업으로 이루어진 지수입니다.
그 중심에는 아래와 같은 7개 기업이 있는데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 불립니다.
1) 애플 (Apple)
2)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3) 알파벳 (Alphabet)
4) 아마존 (Amazon)
5) 엔비디아 (Nvidia)
6) 테슬라 (Tesla)
7) 메타 (Meta)
🔼국내 상장 미국 나스닥 100 ETF 대표 상품으로는 8종이 있습니다.(24.8월 23일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KB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8개 상품입니다.
ETF | 운용사 | 시가총액 | 1년 수익률 | 실질부담비용 (총수수료*) |
분배율 |
TIGER미국나스닥100 | 미래에셋자산운용 | 36,261억 | 32.56% | 0.2046% | 0.56% |
TIGER미국나스닥100TR(H) | 미래에셋자산운용 | 1,869억 | 29.70% |
0.3378% |
N/A |
KODEX미국나스닥100TR | 삼성자산운용 | 11,691억 | 32.68% | 0.1746% | N/A |
KODEX미국나스닥100(H) | 삼성자산운용 | 2,698억 | 29.61% | 0.2648% | 0.65% |
SOL미국나스닥100 | 신한자산운용 | 269억 | - | 0.3061% | N/A |
RISE미국나스닥100 | KB자산운용 | 5,843억 | 32.69% | 0.1705% | 0.56% |
KOSEF미국나스닥100(H) | 키움투자자산운용 | 240억 | 29.78% | 0.4690% | N/A |
ACE미국나스닥100 | 한국투자신탁운용 | 9,942억 | 32.53% | 0.1886% | 0.52% |
♦이름 뒤에 붙은 TR은 Total Return을 뜻하는데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한다는 겁니다.
♦이름 뒤에 붙은 H는 환헷지 상품입니다.
♦KB자산운용에서 24년 4월에 수수료를 대폭인하해서 RISE미국나스닥100 실질부담비용이 제일 낮습니다.
(출처-블로그 바람부는대로 국내상장 미국 나스닥100 ETF 8종 비교 (수수료, 수익율 등) 2024.5.3)
♦(주) 총수수료(실질부담비용)=TER(총보수+기타 수수료)+매매 중개 수수료
3. 기타 국내 상장 미국 지수 ETF
가장 잘 알려진 지수가 S&P 500과 나스닥 100이고,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ETF로서 다른 지수를 기초로 하는 국내 상장 주요 미국 ETF는 다음과 같습니다.
🔶TIGER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 :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 6개월 수익률 43.58%, 24.6.7 기준
🔶TIGER 미국테크 톱 10 INDXX : Indxx US Tech Top 10 Index // 6개월 수익률 33.15%, 24.6.7 기준
* 6개월 수익률 근거 : 유튜브 심플리투자 24.6.9
🔶국내 상장 미국 배당 다우존스 3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들은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한국 버전입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SCHD) - 월배당 (TER : 연 0.08%)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SCHD) - 월배당 (TER : 연 0.08%)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CHD) - 월배당 (TER : 연 0.08%)
(주) SCHD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의 약자이고 운용사는 찰스 슈왑(Charles Schwab)입니다.
2013~2022년까지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2.28%로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지만 2023년도 배당성장률이 3.77%로 저조했습니다.
고금리 여파, 높은 금융섹터 비중과 금융주 하락(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므로 나스닥 상승효과 못봄 등, 여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헬스와 산업 17%/금융 16%)
4. 미국 국채 ETF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기존에 높은 금리로 발행된 채권의 가치가 높아지므로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시점에서는 미국 국채의 인기가 높아집니다.
🔼현재 국내에 상장되어 투자할 수 있는 미국 국채 ETF는 약 30가지가 넘습니다.
🔼미국 국채에 투자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해 추가로 수익을 만드는 커버드콜 ETF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아래 3개입니다.
🔹KBSTAR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 (합성)
🔹KODEX 미국30년 국채+12%프리미엄(합성H)
🔹SOL 미국30년 국채 커버드콜(합성)
♦ 이름 뒤에 'H'가 붙은 것은 환헤지형이고 H가 없는 것은 환노출형입니다.
♦ 이름 뒤에 '합성'이 붙은 것은 자산운용사가 다른 증권사와 스왑계약을 맺고 지수의 수익률만 추종하는 방식을 따릅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화가치 하락=달러가치 상승) 환노출형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고,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 (원화가치 상승=달러가치 하락) 환헤지형이 단기적으로 유리합니다.🚀
🔼미국 국채에는 1년 이하 단기 국채와 10년/30년 장기 국채가 있고, 환노출형과 환헤지형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장기 채권 환노출형과 환헤지형 국내 상장 미국 ETF 상품 몇 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환노출형 국내 상장 미국 장기채 ETF
구성 | TIGER 미국채10년선물(305080) |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308620) |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476760) |
---|---|---|---|
유형 | ETF | ETF | ETF |
기초자산 | 채권 | 채권 | 채권 |
특징 | 10년 장기채 | 10년 장기채 | 20년 이상 장기채 |
기초지수 |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Excess Return Index |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KRW ER |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
실부담비용 | 0.3947% | 0.1881% | 0.1132% |
발행사 | 미래에셋자산운용 | 삼성자산운용(ETF) | 한국투자신탁운용 |
상장일 | 2018.08.30 | 2018.10.19 | 2024.03.08 |
순자산총액 | 1,373억 | 607억 | 146억 |
현재가 (2024.8.30기준) |
12,040원 | 11,445원 | 10,340원 |
NAV(순자산가치) | 12,037 | 11,441 | 10,342 |
평균 거래량 | 3.72만주 | 1.58만주 | 8.21만주 |
연간 분배율 | X | X | 0.11% |
1년 수익률 | 5.29% | 4.00% | N/A|6개월:6.71% |
*원본 표출처-블로그 인포포포, 국내 상장 미국 채권 ETF 추천 및 투자 전략 6가지
2) 환헤지형 국내 상장 미국 장기채 ETF
구성 |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453850) |
KODEX 미국30년국채울트라선물(H)(304660) |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473330) |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액티브(합성H)(458250) |
---|---|---|---|---|
유형 | ETF | ETF | ETF | ETF |
기초자산 | 채권 | 채권 | 채권 | 채권 |
특징 | 장기채 | 장기채 | 장기채 | 스트립 채권 |
기초지수 |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 S&P Ultra T-Bond Futures Excess Return Index | KEDI미국국채20년+커버드콜지수(NTR) | ICE BofA Long US Treasury Principal STRIPS Index |
실부담비용 | 0.1591% | 0.4119% | 0.1263% | 0.2209% |
발행사 | 한국투자신탁운용 | 삼성자산운용(ETF) | 신한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 |
상장일 | 2023.03.14 | 2018.09.12 | 2023.12.27 | 2023.05.31 |
순자산총액 | 1조5,815억 | 3,229억 | 1,899억 | 5,595억 |
현재가 (2024.8.30기준) |
8.830원 | 8,365원 | 10,020원 | 47,165원 |
NAV(순자산가치) | 8,811 | 8,368 | 10,006 | 47,030 |
평균 거래량 | 189.81만주 | 21.17만주 | 24.38만주 | 23.96만주 |
연간 분배율 | 3.95% | X | X | X |
배당 주기 | 월배당 | X | 월배당 | X |
1년 수익률 | 3.13% | 2.20% | 6개월-6.99% | 0.15% |
*원본 표출처-블로그 인포포포, 국내 상장 미국 채권 ETF 추천 및 투자 전략 6가지
📌국내 상장 미국 국채 ETF를 IRP계좌, ISA계좌나 개인연금 계좌에서 운용하면 분배금과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5. 미국 리츠 ETF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 ETF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에셋 자산운용의 TIGER 미국 SMCI리츠 (합성H)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H)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부동산리츠(H)
연간 분배율, 시가총액, 수수료, 추종지수 등이 다르므로 따져 보십시오.
(주) "합성"은 자산운용사가 다른 증권사와 스왑계약을 맺고 지수의 수익률만 추종하는 방식을 따릅니다. 국내 운용사들이 직접 운용하기 힘든 국가나 섹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6. 국내 상장 미국 ETF 시가총액 톱 15개 상품 (주식형/채권형)
위에 설명한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 상품 중에서 주식형과 채권형 시가총액 톱 15개의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거 1년 간 자료이며 2024. 9월 1일 기준입니다.
![]() |
과거 1년간 국내 상장 주식형 미국 ETF 시가총액 상위 15개 (출처-Company Guide / 2024.9.1. 기준) |
![]() |
과거 1년간 국내 상장 채권형 미국 ETF 시가총액 상위 15개 (출처-Company Guide /2024.9.1. 기준) |
채권형 미국 ETF 중에서 시가총액 1위인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가 주식형과 채권형을 합한 순위를 매긴다면 6위가 되겠습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 거래 시 발생 비용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를 국내 증권사를 통해 거래할 때 다음과 같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1. 배당 소득세
보유 기간 중 분배금과 과표증분 중 적은 금액에 15.4%를 적용합니다.
ETF에는 과표기준가가 매일 공표되는데 과표기준가란 ETF 수익 중에서 비과세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과세 대상이 되는 금액을 계산해 놓은 기준가격입니다.
과표증분이란 처음 내가 ETF살 때의 과표기준가 - 내가 팔 때의 과표기준가입니다.
2. 양도 소득세
매매차익과 과표증분, 둘 중 더 작은 것에 15.4% 과세합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는 매매차익과 과표증분이 비슷하므로 '내가 버는 만큼 15.4%가 적용된다.'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3. ETF 거래 수수료
실제로 증권사에서 공시한 수수료에 공시되지는 않았으나 내야 하는 수수료를 더 해서 내야합니다.
ETF 거래를 거래할 때 내야 하는 총수수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실질부담비용)
1) 총보수 (증권사에서 공시) -판매수수료/운용수수료/수탁수수료/사무관리수수료)
2) 기타 비용 (비공시)- 회계감사비/지수사용료/예탁원 결제 보수/채권 평가 보수/해외자산 보관수수료)
3) 매매중개수수료(비공시) - ETF가 지수를 추종하기 위한 리밸런싱 과정에서 주식을 사고팔면서 생기는 수수료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합해서 총비용 (TER-Total Exchange Ratio)이라 합니다.
기타 비용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매달 공시)
4. 금융소득 종합 과세
🔶연간 이자 소득 + 배당 소득인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과세가 됩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를 보유하면서 받은 배당금은 물론이고 매매 차익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입니다.
*참고 :
미국 상장 ETF인 경우에는 분배금만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고 매매차익은 다른 금융소득과 함께 계산 안 하고 분리과세합니다.
🔶국내상장 미국 ETF와 미국상장 미국 ETF에 대한 금융소득 종합 과세 내용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구 분 | 매매차익 | 분배금 | 금융소득종합과세 |
국내상장 미국 ETF | 배당소득세 15.4% | 배당소득세 15.4% | -분배금 O -매매차익 O |
미국상장 미국 ETF | 양도소득세 22% (연 250만 원 공제) |
배당소득세 15.4% | -분배금 O -매매차익 X |
🔶금융소득 종합 과세 대상자가 되면 근로 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6.2%까지 높은 세율로 과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소득 종합 과세 대상자는 이듬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에서 의료보험료를 내고 있다고 해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그해 11월부터 1년 간 건강보험료 (소득월액의 7.09%)를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금융소득이 2,100만 원이라면 (2100 -2000만 원)X 7.09% /12 =5,908원을 1년 간 매월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단, 주식 양도소득은 건강보험료 산정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연금저축,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절세 효과를 활용해서 국내 ETF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채권의 만기 시 발생하는 채권의 매매차익은 현재의 소득세법 상 비과세이고 건강보험료 산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 상장 미국 ETF와 국내 상장 미국 ETF 중 어느 것이 유리한가?
1. 예상 수익 범위 관점
ETF 거래 시 각 국가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국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고려할 때 예상 수익의 범위에 따라 유리한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 833만 3333원 이하 ➡ 미국 상장 ETF
✅ 833만 3333원 ~ 2000만 원 이하 ➡ 국내 상장 미국 ETF
✅ 2000만 원 이상 ➡ 미국 상장 ETF
📌수익이 833만 원 이하일 때 국내 상장 미국 ETF라면 833만 원 그대로 15.4%의 배당소득세가 계산되나, 미국 ETF라면 250만 원을 공제한 583만 원 이하에 22%의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므로 미국 ETF가 유리합니다.
(매매차익이 833만 3333원일 때 미국 상장 미국 ETF 세금과 국내 상장 미국 ETF 세금이 1,283,333원으로 같아집니다.)
2000만 원이 넘으면 미국 ETF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되지 않으므로 더 유리합니다.
🎈아래에 표를 만들었습니다. (세금 비교)
|
매매차익 | 국내상장 미국 ETF | 미국상장 ETF |
250만 원 | 385,000 | 0 | |
500만 원 | 770,000 | 550,000 | |
833만 원 | 1,282,820 | 1,282,600 | |
1000만 원 | 1,540,000 | 1,650,000 | |
2000만 원 | 3,080,000 | 3,850,000 |
2. 달러 자산 보유 관점
나의 투자금이 제법 많고 장기 투자를 할 예정이고 달러와 같이 안전한 자산을 보유하고 싶다면 미국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달러가 약세일 경우에는 보유자산가치가 떨어지는 위험도 있습니다.
3. 주식 거래 손익 합산 여부 관점
국내 상장 여러 미국 ETF에 투자를 하면 하나의 ETF에서만 이익이 나고 다른 ETF에서 손실이 나더라도 이익이 난 ETF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미국 상장 미국 ETF에 투자를 하면, 모든 미국 주식 거래를 합산해서 손실인지 이익인지를 따져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점이 좋습니다.
4. 다양성 관점
우리나라에 상장된 미국 ETF는 몇 종류밖에 안 되지만 미국에 상장된 ETF는 3,646개입니다. (24.8.30일 기준)
수익을 가져다 주는 성장 위주, 현금 흐름을 주는 배당 위주, 위험을 낮추어 주는 안정 위주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ETF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SPY, IVV, VOO, VTI, QQQ, VEA, VUG (미국 상위 7개 ETF / 24.8.30일 기준)가 잘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ETF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ETF들이 있습니다.
🔶S&P500/나스닥100/다우존스 지수 모두를 추종하는 3761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
🔶미국이 아닌 프랑스 석유회사/싱가폴 은행/이태리 석유회사/스페인 전력회사/일본 담배 회사(상위 톱 5 회사)에 투자하는 ETF
🔶안정적인 미국 헬스케어에 투자하는 ETF
🔶배당을 많이 주는 상위 기업에 투자하는 ETF
🔶인도 주식 30개에 투자하는 ETF
🔶반도체 산업에만 투자하는 ETF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 등
5년 수익률과 10년 수익률, 운용사, 상장일, 운용 규모, 총수수료, 분배률, 분배주기, 거래량 등을 점검하신 후 결정하시면 됩니다.
🔰미국 ETF를 고를 때에 etf.com 홈페이지에서 일정한 조건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ETF를 볼 수 있습니다.
상단 메뉴바 중에서 "Tools"를 선택한 후 왼쪽 메뉴바에서 "ETF Screener"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에서 왼쪽에 있는 "ETF Filters"에 입력하면 됩니다.
![]() |
etf.com 홈페이지 화면에서 Tools>ETF Screener를 선택하면 됩니다. |
5. 과세 이연 관점
TR (Total Return)이 되는 국내 상장 미국 ETF에 투자를 한다면 분배금이 모두 재투자되어 분배되는 시점에 과세가 되지 않고 이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거래량 관점
국내 상장 미국 ETF 한 달 거래량은 몇 억에서 몇 십억 수준이지만, 미국 상장 미국 ETF 한 달 거래량은 몇 조에서 몇 십 조원으로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국내 상장 미국 ETF 중에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한 자리수에 그치는 전략 ETF도 있어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KODEX 최소변동성, S&P코리아로우볼 등/ 출처-하루 거래량 고작 6주…줄줄이 상폐 되는 전략 ETF /2024.8.27)
7. 총수수료 관점
국내 상장 미국 ETF 운용사 총수수료(실질부담비용)는 0.15%~0.72%이고, 미국 상장 ETF 수수료는 0.03~0.4%로 미국 상장 ETF 수수료가 훨씬 쌉니다.
그러나, 사이버보안 산업 ETF는 0.59%,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ETF는 0.6%, VIX지수에 투자하며 월배당을 주는 ETF는 1.16%처럼 높은 수수료를 내야 하는 ETF도 있습니다.
[면책 조항]
본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져야 합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스스로 신중하게 내려 주십시오.